“냉면 가격 또 올랐어?”…서울서 평균 가격 1만2269원

정혜승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hs_0102@naver.com) 2025. 6.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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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평균 가격도 올랐다…1만7654원
김밥·자장면·삼겹살·김치찌개 백반 ‘유지’
냉면 (매경 DB)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가격이 또 올랐다. 특히 냉면 가격은 2022년 1만원을 돌파한 후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 냉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1만2269원으로 4월(1만2115원)보다 154원 올랐다. 냉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2022년 4월 1만원을 넘겼다. 이어 2023년 6월 1만1000원, 지난해 12월 1만2000원을 각각 돌파했다.

서울에 있는 유명 냉면 식당에서 파는 냉면 가격은 1만2269원보다 훨씬 비싸다. 중구에 있는 필동면옥은 냉면 한 그릇 가격을 올해 1만4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했다. 마포구 을밀대는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 을지면옥은 1만5000원에, 우래옥은 1만6000원에 냉면 한 그릇을 판매하고 있다.

냉면뿐 아니라 삼계탕 가격도 올랐다.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삼계탕 가격은 지난 4월 1만7500원에서 5월 1만7654원으로 154원 올랐다. 삼계탕 평균 가격은 2017년 6월 1만4000원, 2022년 7월 1만5000원, 2023년 1월 1만6000원, 지난해 7월 1만7000원을 각각 돌파했다.

외식 품목 중 칼국수와 비빔밥 가격도 올랐다. 칼국수 가격은 지난 4월 9615원에서 5월 9692원으로 77원 비싸졌다. 비빔밥 가격은 4월 1만1423원에서 1만1642원으로 39원 올랐다.

가격이 유지된 품목도 있다. 김밥(3623원), 자장면(7500원), 삼겹살 1인분(200g·2만447원), 김치찌개 백반(8500원) 등 4개 품목 가격은 지난 4월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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