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 "진짜사장 LG화학은 포괄적 고용승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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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는 살인이다. 구조조정은 공동체 파괴다."
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해고 통지를 강하게 규탄하며, LG화학에 최저낙찰제 폐지 및 단체협약을 포함한 포괄적 고용승계를 촉구했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화학사내하청지회는 오늘(18일) 오전 11시, LG화학 여수공장 화치단지 앞에서 '사내하청 비정규직 300여 명 해고 통지! LG화학은 포괄적 고용승계 보장하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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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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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사내하청지회가 18일 오전 LG화학 여수공장 화치단지 앞에서 ‘사내하청 비정규직 300여 명 해고 통지! LG화학은 포괄적 고용승계 보장하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 ⓒ 화섬식품노조 제공 |
"진짜사장 LG화학은 포괄적 고용승계 보장하라!"
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해고 통지를 강하게 규탄하며, LG화학에 최저낙찰제 폐지 및 단체협약을 포함한 포괄적 고용승계를 촉구했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화학사내하청지회는 오늘(18일) 오전 11시, LG화학 여수공장 화치단지 앞에서 '사내하청 비정규직 300여 명 해고 통지! LG화학은 포괄적 고용승계 보장하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최진만 LG화학사내하청지회장은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을 앞두고 있다"며 "LG화학은 단 한 번도 없던 최저입찰제를 도입하고, 그 누구도 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문제를 이야기하지도 않는다"라고 했다. LG화학 도급업체들은 지난 5월 30일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게 해고를 통지했다. 고용승계가 되지 않는다면, 이들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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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사내하청지회가 18일 오전 LG화학 여수공장 화치단지 앞에서 ‘사내하청 비정규직 300여 명 해고 통지! LG화학은 포괄적 고용승계 보장하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 ⓒ 화섬식품노조 제공 |
지회는 "이 기자회견은 경고이자 시작"이라며 "여수시민들의 힘을 모으고, 시민사회단체 비롯한 정관계와 함께할 것이며, 특히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힘으로 대기업 LG화학의 횡포를 멈춰 세울 것"이라 선언하고, LG화학 측에 ▲ 최저입찰제 폐지 ▲ 포괄적 고용승계 ▲ 단체협약 승계 ▲ 해고 철회 및 노조와의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지회는 기자회견문을 마무리하며 "해고는 살인이다. 구조조정은 공동체 파괴다"라고 주장하고,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 선언했다. 지회는 오는 25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노동과세계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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