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세 및 기업 실적 개선으로 미국 증시, 하반기 반등 기대”…토스증권

서진주 2025. 6.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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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으나, 하반기에는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18일 '2025 하반기 전망' 리포트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관세 협상 기조가 이어질수록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며 "감세 등 경기부양 조치와 양호한 기업 실적이 증시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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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불확실성 완화…감세 등 경기부양 조치에 투심 회복 전망
소비재·로봇·방산 등 하반기 유망 업종 7선 제시
ⓒ토스증권

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으나, 하반기에는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18일 ‘2025 하반기 전망’ 리포트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관세 협상 기조가 이어질수록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며 “감세 등 경기부양 조치와 양호한 기업 실적이 증시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미국 증시는 트럼프 정부의 급진적인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지수이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하는 등 조정을 받았다. 다만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은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됐다.

상반기 조정은 실적 악화가 아닌 정책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근로소득 증가와 양호한 고용지표를 감안하면 경제 구조의 문제로 인한 하락이 아니라는 게 회사 측 진단이다.

리서치센터는 “미국 정부가 주요국과의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있다”며 “3분기에는 일시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연말로 갈수록 투자심리가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유망 업종으로는 ▲소비재 ▲로봇 ▲에너지 ▲B2B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반도체 ▲우주·방산 등 7개 업종을 제시했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감세로 인한 소득증가는 소비로 이어지고, 제조업의 부흥과 이민자 제한 정책이 로봇 수요를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에너지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봤다.

실적 전망 측면에서는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한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익성장이 기대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지 않은 업종인 ▲B2B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반도체 ▲우주·방산 등이 그 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은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다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주된 목표”라며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시각으로 하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쉽지만 전문적인 리포트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출범했다. 리서치센터가 발간하는 리포트는 토스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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