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의 작가들이 그려낸 환경·생태 이야기
최미향 2025. 6.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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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대산읍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해 가로림만 해안에 위치한 이곳에서 S2(SeoSan) 프로젝트 회원 11인이 참여한 '벌말 숨, 바다에 닿다' 전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 작가들이 모여 지역의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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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말 숨, 바다에 닿다' 전시, 충남 서산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29일까지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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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경희 작가 ‘썰물’ (나무판+아크릴컬러+유화물감, 62×93cm, 2024) |
| ⓒ 장경희 |
충남 서산시 대산읍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해 가로림만 해안에 위치한 이곳에서 S2(SeoSan) 프로젝트 회원 11인이 참여한 '벌말 숨, 바다에 닿다' 전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 작가들이 모여 지역의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S2 Project 주최, 벌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갯내음과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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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희 작가 ‘회귀(回歸)2’ (나무+데님, 30×65cm, 2025) |
| ⓒ 이문희 |
실내외 나뉜 전시공간, '안 자리展'과 '바깥 자리展'
이번 전시는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실내전인 '안 자리展'은 가로림카페(서산시 대산읍 벌천포길 32번지)에서 열리고, 평면과 입체를 아우르는 그룹전으로 회원 개개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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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자 작가 ‘쓰레기꽃Ⅰ’ (피그먼트 프린트, 50×33.3cm, 2025) |
| ⓒ 최경자 |
야외전시인 '바깥 자리展'은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수억 년 시간 동안 바다와 들숨 날숨을 나눠온 해변의 돌을 오브제로 활용해 황룡과 조기 떼의 벌천포 구비신화(口碑神話)를 설치와 대지미술로 재현했다.
지역 정체성 담은 미학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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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 |
| ⓒ 김은혜 |
이번 회원전은 전시의 규모와 형식, 내용면에서 종전과 사뭇 다르다. 각 개인마다 서산의 현안, 즉 환경과 신화 같은 풀뿌리 정서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톺아보는 미학적 시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S2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는 권현칠, 김영자, 김혜화, 김효진, 노정인, 이문희, 이은아, 이희인, 양희분, 장경희, 최경자 등 11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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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화 작가 ‘길 I’ (판넬에 혼합재료, 60×40cm, 2024) |
| ⓒ 김혜화 |
'벌말 숨은 어떻게 바다에 닿을까'라는 물음에 놀이패뻘바람협동조합 구자은 대표는 "벌말 갯가의 돌들을 모아 물고기들이 들어오는 형상을 작품화 해 놓았는데, 물이 잘름잘름 차오를 때 맞춰가면 어떻게 바다에 닿을지 알게 될 것"이라며 "그 창의적 발상에 감탄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창립된 S2 Project는 충남 서산에 연고를 둔 작가들의 창작집단으로, 해마다 서산·서울·인천에서 정기전과 소그룹전을 펼쳐왔다. 이들이 선보이는 벌말의 자연생태 이야기는 6월 29일까지 벌천포해수욕장과 가로림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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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칠 작가 ’계룡산‘ (아크릴, 145×56cm) |
| ⓒ 권현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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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자 작가 ’사하라 그때-사냥‘, 조합토+상감기법+1270°C 소성, 23×61×18cm, 2009) |
| ⓒ 김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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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진 작가 ‘그 날...그 곳에...’ (캔버스에 돌가루+목탄+파스텔, 40×40cm, 2025) |
| ⓒ 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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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인 작가 ‘나를 닮은 선인장2’ (유화, 61×50cm, 2025년) |
| ⓒ 노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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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분 작가 ’여름‘ (아크릴, 2.7×90.9cm) |
| ⓒ 양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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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아 작가 ‘푸른 침묵 II’ (아크릴, 41×53cm, 2025) |
| ⓒ 이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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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인 작가 ‘작은 연못2’ (목탄 캔트지, 65×48cm, 2025) |
| ⓒ 이희인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투데이와 충남도청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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