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K방산’…한화운용 ETF 중 첫 순자산 1조원 돌파

서진주 2025. 6.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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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산주가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한화자산운용의 'PLUS K방산'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한화자산운용이 선보인 ETF 중 순자산이 1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순자산이 1조원을 넘긴 국내 테마형 ETF는 'PLUS K방산'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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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대비 4배 이상 증가…테마형 중 가장 높아
한국 방위산업 성장 ‘주목’…올해 수익률 161%
“산업 성장 스토리 발굴해 ETF 명가 자리매김할 것”
ⓒ한화자산운용

올해 방산주가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한화자산운용의 ‘PLUS K방산’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한화자산운용이 선보인 ETF 중 순자산이 1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17일) ‘PLUS K방산’의 순자산총액은 1조53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2549억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몸집을 불린 셈이다.

올해 순자산이 1조원을 넘긴 국내 테마형 ETF는 ‘PLUS K방산’이 유일하다. 특히 국내 투자하는 ETF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자산 증가액(7983억원)인 동시에 테마형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자랑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폭발적으로 성장한 한국 방위산업이 있다. 과거 내수 중심 산업으로 여겨졌던 K-방산이 유럽·중동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무엇보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상장 당시 국장(한국 증시) 탈출이 화두였던 분위기 속에서도 마케팅·운용·리서치 등 전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잠재력 있는 한국 방위 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이에 회사만의 전략적 방향성과 일관된 비전을 토대로 한 테마 선점이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높은 수익률로 증명됐다. ‘PLUS K방산’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61.18%로,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ETF 중 가장 높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전무)는 “미국 주도의 글로벌 밸류체인과 자유시장경제가 흔들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등 세계 곳곳이 언제든 군사적 긴장으로 번질 수 있는 잠재적 분쟁 지대로 변했다”며 “한국 방위산업의 성장은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국제 질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기업들의 저력을 믿고, 그 성장 스토리를 투자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길을 택했다”며 “국내 곳곳에 숨겨진 위대한 성장 스토리를 발굴해 투자자들의 자산에 실질적인 플러스(+)를 더하는 최고의 전략 ETF 명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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