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택시서 몸 던졌다…사라진 브라질女 알고보니
이해준 2025. 6. 17. 23:00

브라질 상파울루주 이타페치닝가에서 한 여성이 택시비 10.40헤알(약 2600원)를 내지 않기 위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영상에는 뒷좌석 문이 열린 채 달려오는 흰색 소형 택시에서 여성이 아스팔트 위로 몸을 던져 차에서 빠져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도로로 몸을 던진 여성은 땅에 구르며 멈춰 섰다.

큰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이었지만 뜻밖에 이 여성은 툭툭 털고 일어났다. 살짝 다리를 절긴 했지만 별일 아니라는 듯이 자리를 떴다.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이 멈춰 서서 여성의 상태를 주시했지만, 여성은 걸어서 멀어져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3일 우버와 유사한 호출 택시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다. 현금이 없다고 주장하며 기사와 갈등을 빚었고 경찰서로 향하던 중 차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언론은 결국 해당 승객이 계좌 이체를 통해 뒤늦게 요금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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