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첨단 무기 동원"…대규모 이스라엘 공습 예고

김은빈 2025. 6. 17. 1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보복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EPA=연합뉴스

이란이 17일(현지시간)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대규모로 동원해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키우마르스 헤이다리 지상군 사령관은 "향후 몇 시간 내로 최첨단 무기를 동원해 맹렬한 공격이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다리 사령관은 "지난 하루 동안 정확도가 높고 파괴력이 강한 장거리 드론 수백대가 텔아비브와 하이파 등 점령지에서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전략적 위치를 표적으로 삼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IRNA는 이스라엘 방공망 아이언돔 체계가 해킹당해 이스라엘군이 발사한 미사일 일부가 이스라엘을 향해 오폭하는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스라엘 당국이 전날 '방공호에 들어가지 말라'는 가짜 문자메시지에 유의하라고 경고한 것과 관련해 "또 다른 성공적인 사이버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