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노동자 사망 29일 만에…경찰·노동부, 본사·공장 동시 압수수색
김건주 2025. 6.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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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SPC삼립 시화공장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지난달 19일 새벽 3시3분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 이후 29일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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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SPC삼립 시화공장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수사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인력 등 약 80여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공장 기계 가동 자료, 안전수칙 문서, 전자기기 등을 확보할 방침이며, 사고 당시 작업환경 및 시스템 전반의 과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압수수색은 지난달 19일 새벽 3시3분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 이후 29일 만에 이뤄졌다. 당시 50대 여성 노동자 A씨는 기계에 윤활유 뿌리는 작업 도중 사고로 숨졌다. 경찰과 노동부는 압수수색 영장을 4차례 청구한 끝에 지난 13일 법원에서 발부받았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공장 센터장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김범수 SPC 대표이사와 법인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또 기계 가동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작업자의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살피는 합동감식을 벌였다. 작업자가 사고 당시 뿌린 윤활유에 대한 분석도 이뤄지고 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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