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앞둔 김건희, 서울아산병원 입원…변호인 “위중하지 않아”
정수민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selly0910@naver.com) 2025. 6. 17. 14:18
평소 지병 악화 때문으로 알려져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
김건희 여사. (출처=연합뉴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

김건희 여사가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6월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 측 변호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다. 앞서 지난 6월 13일에도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병세가 위중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 등 관계자는 “병세가 위독한 상황은 아니며, 이전부터 병원에서 입원을 권해 지난주부터 예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병명이나 현재 상태 등은 밝히지 않았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입원 사실 여부는 환자 개인 정보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입원하면서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의 향후 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 여사 측이 건강상태 등을 이유로 당장 소환에 불응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검의 공천개입 의혹 수사, 서울남부지검의 건진법사 금품수수 의혹 수사를 받아왔고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11시 특별검사보(특검보) 후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하는 등 수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검으로부터 특검보 임명을 요청받은 날부터 5일 이내에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20일의 준비기간 내 특검보 임명과 검사 파견, 사무실 마련 등을 마무리해야 한다. ‘김건희 특검팀’은 최대 205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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