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동 사태 이유로 조기 귀국... 한미정상회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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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사태를 이유로 16일 저녁(현지시각)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접고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대됐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첫 한미정상회담도 불발됐다.
미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에 상호공격 중단과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G7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에도 서명을 거부했다. 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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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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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6월 11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자동차 및 연료 산업 지원 3개 법안 서명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 백악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사태를 이유로 16일 저녁(현지시각)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접고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대됐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첫 한미정상회담도 불발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16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워싱턴 D.C로 돌아가 중동 사태를 포함한 여러 중요한 사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X(옛 트위터)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담에서 훌륭한 하루를 보냈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주요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면서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들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정상들과의 만찬 이후 떠날 것"이라고 했다.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상황실에 국가안보회의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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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제안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며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즉시 대피할 것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
| ⓒ 트럼프 SNS 갈무리 |
미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에 상호공격 중단과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G7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에도 서명을 거부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조기 귀국 등과 관련된 질문에 "우리도 외신을 통해 확인 중이다. 확인되면 자세히 알려주겠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내일 회담하기로 했고 예정된 시간 있었다는 건 맞다"고 답한 바 있다.
이후,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18일 오후(한국 시간) 캐나다 현지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귀국하게 돼 내일 한미정상회담이 어렵게 됐다"며 "아마도 이스라엘-이란 전쟁 사태 관련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관련 기사 : 위성락 "내일 한미정상회담 무산... 미측, 사전 연락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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