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나탄즈·포르도 핵시설 추가 피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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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 나탄즈와 포르도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추가 피해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특별 회의에 참석해 "나탄즈 핵 단지의 지상 시범핵연료농축시설(PFEP)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됐지만 이후 추가 손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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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 나탄즈와 포르도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추가 피해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특별 회의에 참석해 “나탄즈 핵 단지의 지상 시범핵연료농축시설(PFEP)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됐지만 이후 추가 손상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에 대해서는 “물리적 공격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력 공급이 끊겨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에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산악지대 지하에 건설된 포르도 핵시설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피해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 이란의 핵·군사 시설과 수도 테헤란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당시 나탄즈와 이스파한의 핵시설을 공격했다. IAEA는 지난 14일 “이스파한 핵시설에서 우라늄 변환시설을 포함한 주요 건물 4곳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이스파한 핵시설 피해 현황과 관련해 “중앙 화학 실험실과 우라늄 변환소, 테헤란 원자로용 연료 제조소, 건설 중이던 사불화우라늄(UF4)의 우라늄 금속 변환 시설 등 총 4개 건물이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AEA는 현재 이란에 상주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이 확보되는 즉시 사찰 활동을 재개할 예정"”라며 “이는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국제적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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