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 집값 0.38% ‘쑥’…“신축·재건축 수혜단지서 상승계약 체결”

임정희 2025. 6.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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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02%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0.38% 오르며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0.54% 상승했으며 수도권 아파트값도 0.12% 올랐다.

전국 주택종합 월셋값은 0.05% 상승하며 한 달 전(0.05%)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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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은 0.02% 하락, 수도권과 지방 희비
전국 전셋값은 보합 유지…월세는 지속 상승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02%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0.38% 오르며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02%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0.38% 오르며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지역별 집값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 집값이 0.38% 오르며 한 달 전(0.25%)보다 확대된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집값도 한 달 전(0.07%)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0.10% 올랐다.

반면 지방 집값은 한 달 전(-0.11%)보다 하락폭이 확대되며 0.12% 내렸다. 세종이 1.45%로 한 달 전(0.25%)보다 확대된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5대 광역시와 8개도가 각각 –0.25%, -0.09%의 하락률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0.54% 상승했으며 수도권 아파트값도 0.12% 올랐다.

그러나 전국 아파트값은 지방이 0.18% 내리는 등 영향으로 0.0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아파트인 연립주택 매매가격도 서울은 0.17%, 수도권은 0.02% 오르는 동안 전국은 0.03%, 지방은 0.18% 하락했다.

단독주택은 전국 매매가격이 0.08% 오른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0.18%, 0.05% 상승했다. 서울 단독주택 매매가격 역시 0.2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에서 신축과 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기도 하지만 그 외 단지는 관망심리로 계약체결에 신중한 모습”이라며 “지방도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국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은 0.00%으로 한 달 전(0.00%)과 같이 보합세가 유지했다.

수도권(0.09%→0.15%)과 서울(0.09%→0.15%)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5%→-0.05%)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월세는 상승세다. 전국 주택종합 월셋값은 0.05% 상승하며 한 달 전(0.05%)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9%→0.10%)과 서울(0.10%→0.16%)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1%→0.01%)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월세는 역세권,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주여건이 다소 열세한 외곽지역이나 노후화 단지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는 등 전세는 보합 유지, 월세는 상승폭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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