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7년 만에 美 무대 섰다…감동과 감격 공존
박세연 2025. 6. 16. 17:53

‘공연의 대가’ 이문세가 7년 만에 미국 무대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며 북미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문세의 시즌제 공연 브랜드 ‘씨어터 이문세’ 시즌 4 북미 투어 첫 공연은 지난 14일 뉴저지 퍼포밍 아트 센터(NJPAC)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관객을 찾는 국내 대표 공연 시리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3월 한국에서 시작해 전국 22개 도시에서 59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시즌 4 투어는 올해까지 연장됐고, 이달부터 북미 투어로 무대를 확장했다. 이번 뉴저지 공연은 ‘씨어터 이문세’ 시즌 4의 60번째 무대이자 2018년 링컨센터 공연 이후 7년 만에 미국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문세는 “무대가 열리는 순간, 이미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만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오프닝 무대에서 ‘애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열정적인 응원 속에서 “이 열기라면 지금이 제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는 유쾌한 소감도 덧붙였다.
뉴저지 공연이 열린 NJPAC는 뉴욕과 인접한 뉴어크에 위치한 미국 동부 대표 공연장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클래식, 재즈,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700석 규모의 메인홀과 최첨단 음향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의 무대는 북미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이문세의 북미 투어는 뉴저지의 열기를 이어 오는 21일 LA 피콕 씨어터(전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계속된다. 서부 공연예술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는 프리미엄 공연장에서의 이번 공연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올 하반기 시애틀,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씨어터 이문세’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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