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선돌·고씨굴 상징 담은 조형물 디자인 공모 추진

백승원 2025. 6. 16.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이 대표 관광지인 선돌과 고씨굴을 상징하는 조형물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군은 16일, 선돌과 고씨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관광지를 보다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대권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돌과 고씨굴의 자연미와 상징성을 담은 조형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영월의 이야기를 품은 디자인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대표 명소, 브랜드화로 관광객 발길 이끈다
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이 대표 관광지인 선돌과 고씨굴을 상징하는 조형물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군은 16일, 선돌과 고씨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관광지를 보다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이달 중 공고되며, 오는 7월 중 최종안을 선정해 실제 설치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포토존 기능은 물론, 야간 경관 연출까지 고려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각 명소의 특징과 지역 상징성을 반영한 작품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선돌은 명승 제76호로, 70m 높이의 바위가 칼로 내려친 듯 수직으로 솟아 있는 ‘신선암’이라 불리는 영월의 대표 절경이다. 물안개와 어우러진 이른 아침 풍경은 많은 사진가와 도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한다.

고씨굴은 약 4억년 전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돼 있다.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독특한 지형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 일가가 피난한 곳이라는 이야기에 따라 고씨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공모 대상 조형물은 선돌에는 약 7m 높이의 수직형 구조물, 고씨굴에는 지역 상징을 담은 트렌디한 창의 조형물이 계획돼 있다. 디자인의 창의성과 상징성, 설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정대권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돌과 고씨굴의 자연미와 상징성을 담은 조형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영월의 이야기를 품은 디자인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