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보험협회 '가장 안전한 차' 2년 연속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3종이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충돌 안정성 평가 기관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 최상 등급을 받았다.
16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추면 TSP+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 TSP 등급에 선정된다.
이로써 올해 IIHS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현대차그룹 차종은 모두 15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3월 IIHS는 현대차 아이오닉5·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5종과 제네시스 GV60, GV70, GV70 전동화모델, GV80 등 4종, 기아 EV9, 텔룰라이드 2종에 TSP+등급을, 제네시스 GV90에 TSP 등급을 줬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최다 선정 성적표다. 올해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을 그룹사 별로 보면 마쯔다가 8개 차종으로 2위, 혼다가 7개 차종으로 3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다 차종 선정 그룹 자리를 지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매년 강화되는 IIHS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그룹 다수 차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첨단 연구와 설계,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lee.suje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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