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명의 어린이들이 다채롭게 물들인 소들섬... 람사르습지를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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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당진시 시민단체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공동대표 유이계, 조영종)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소들섬 색칠하기' 행사를 개최하며 소들섬의 람사르습지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시민 인식 확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가 주최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한마당'의 일환으로,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들섬 그림 색칠하기'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다육이 화분을 선물하며 자연 보호의 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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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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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 앞에는 철새 군무와 낙조 속 철새 떼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새들의 낙원, 소들섬을 지켜주세요'라는 손 팻말을 통해 철새 서식지 보전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생태 사진전과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 ⓒ 김정아 |
이번 행사는 당진시가 주최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한마당'의 일환으로,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들섬 그림 색칠하기'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다육이 화분을 선물하며 자연 보호의 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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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 보호를 주제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테이블 위에는 색연필, 안내 책자, 서명지, 그리고 소들섬 관련 자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한 초등학생은 소들섬 그림을 색칠하고 있다. |
| ⓒ 김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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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블 위에는 다양한 종류의 다육 식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식물을 고르고 설명을 듣고 있다. 재사용 컵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자원 순환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이 진행 중이다. |
| ⓒ 김정아 |
소들섬을 사랑하는 유이계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색으로 표현한 신비로운 소들섬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며 "후손에게 잘 보존된 자연을 물려주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조영종 공동대표는 "소들섬은 당진이 가진 천혜의 보물"이라며, "순천만에 버금가는 생태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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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막은 충남 당진시 우강면 신촌리 488번지에 위치한 소들섬의 생태적 가치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 지역이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흰꼬리수리, 큰고니, 저어새, 황새, 수달, 수원청개구리 등 주요 보호종의 사진이 함께 소개되어 있으며, ‘소들섬을 람사르습지로!’라는 문구로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 ⓒ 김정아 |
오는 6월 24일(월) 오후 3시, 신평농협 로컬푸드 행복장터 삽교천점 2층에서 '소들섬(삽교호) 람사르습지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생태환경 보호의 목소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2021년 7월 설립된 시민단체로, 2022년 1월 삽교호 소들섬 일대가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도록 이끈 주체이다. 지금까지 철새 먹이 주기 운동, 환경오염 감시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800여 명의 온라인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당진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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