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0.38%↑·지방 0.12%↓…‘신축·재건축 단지’ 중심 상승

강미선 2025. 6. 16.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 동향에서 서울은 신축·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0.38% 상승한 반면,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역 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2%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강미선 기자]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 동향에서 서울은 신축·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0.38% 상승한 반면,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역 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2%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0.10%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울은 0.38%로 오름폭이 전월(0.25%)보다 커졌다. 반면, 지방은 -0.12%로 낙폭이 전월(-0.11%)보다 다소 확대됐다.

서울에서는 서초구(0.95%)·송파구(0.92%)·강남구(0.84%)를 중심으로 반포·잠실·압구정 등 정비사업 예정지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성동구(0.65%)·용산구(0.62%)·마포구(0.62%) 등 강북 주요 지역도 준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의 정비사업 기대 단지에 매수세가 몰리며 일부 지역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외곽 및 구축 단지는 여전히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 평균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서울은 0.15%, 수도권은 0.06% 상승했다. 역세권·학군지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월세가격지수는 전국 평균 0.05% 상승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서울은 0.16%, 수도권 0.10%, 지방 0.01% 상승하며 월세 선호 경향이 지속됐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인 거래 분위기는 조용한 가운데, 서울 등 일부 인기 지역의 신축 및 재건축 기대 단지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가격 관련 상세 통계 및 지역별 지수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