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우원식 만나 “예결위·법사위장 선임 위한 19일 본회의 요청”
양다경 2025. 6. 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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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현재 공석인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19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우 의장을 향해 "내란을 확실하게 종식시키는 기반이 돼야 한다. 국민 통합 문제도 심각하다"며 도움과 조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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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내란 종식 및 국민 통합 문제 심각”
우원식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양당 원내대표 회동 제안할 생각”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6일 국회 의장실을 예방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현재 공석인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19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우 의장을 향해 “내란을 확실하게 종식시키는 기반이 돼야 한다. 국민 통합 문제도 심각하다”며 도움과 조언을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가장 안 좋은 시기에, 최악의 시기에 정권을 인수 받았는데, 부도난 국가인 줄 알았는데 사실 ‘먹튀’를 하지 않았나 할 정도”라며 “일단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 의장은 “집권 여당이자 제1당 원내대표라는 책임의 무게가 막중하지만, 길은 결국은 국민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늘 살피며 정부와 대화하고 야당과 대화하는 속에서 지혜롭게 새로운 길을 잘 찾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에는 국민의힘에서도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된다.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할 생각”이라며 “비상계엄 이후 어려웠지만 원래 매주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오찬도 정례화 했었다. 이런 점도 다시 살려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신임 원내대표단의 국회의장 예방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하려면 예결위·법사위원장 선임이 급하다고 해서 저희가 위원장 선임을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 선출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날 계획에 대해선 “시간이 너무 없다 보니 야당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바로 인사드려서 빠르게 요청하고 논의하자고 제안했다”며 “그쪽에서도 준비해야 한다. 17일까지 (예방을) 갈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양다경 기자 ydk@kukinews.com
우원식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양당 원내대표 회동 제안할 생각”

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현재 공석인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19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우 의장을 향해 “내란을 확실하게 종식시키는 기반이 돼야 한다. 국민 통합 문제도 심각하다”며 도움과 조언을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가장 안 좋은 시기에, 최악의 시기에 정권을 인수 받았는데, 부도난 국가인 줄 알았는데 사실 ‘먹튀’를 하지 않았나 할 정도”라며 “일단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 의장은 “집권 여당이자 제1당 원내대표라는 책임의 무게가 막중하지만, 길은 결국은 국민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늘 살피며 정부와 대화하고 야당과 대화하는 속에서 지혜롭게 새로운 길을 잘 찾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에는 국민의힘에서도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된다.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할 생각”이라며 “비상계엄 이후 어려웠지만 원래 매주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오찬도 정례화 했었다. 이런 점도 다시 살려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신임 원내대표단의 국회의장 예방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하려면 예결위·법사위원장 선임이 급하다고 해서 저희가 위원장 선임을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 선출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날 계획에 대해선 “시간이 너무 없다 보니 야당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바로 인사드려서 빠르게 요청하고 논의하자고 제안했다”며 “그쪽에서도 준비해야 한다. 17일까지 (예방을) 갈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양다경 기자 yd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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