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박재혁 의사 순국 104주년 추모식 개최… “의거 정신 기억해야”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5. 6.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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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14일 부산 중앙공원 내 박재혁 의사상 앞에서 3·1동지회 주관으로 박재혁 의사 순국 104주년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이남일 청장을 대신해 추모사를 낭독한 이효선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은 "비록 광복을 보지 못하고 순국하셨지만, 박재혁 의사의 의로운 삶과 정신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추모식이 그분의 고귀한 희생과 뜻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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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14일 부산 중앙공원 내 박재혁 의사상 앞에서 3·1동지회 주관으로 박재혁 의사 순국 104주년 추모식을 가졌다.

부산보훈청이 박재혁 의사 순국 104주년 추모식을 개최하고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부산시 총무과장,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 3·1동지회 회장, 개성고·중학교 교장, 개성고 총동창회장,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박 의사 약력 소개, 추모사, 헌화,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혁 의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했다. 1920년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뒤 체포돼 대구형무소에 수감됐으며, 고문과 상처, 폐결핵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형 집행을 앞두고 단식을 감행하며 순국했고,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날 이남일 청장을 대신해 추모사를 낭독한 이효선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은 "비록 광복을 보지 못하고 순국하셨지만, 박재혁 의사의 의로운 삶과 정신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추모식이 그분의 고귀한 희생과 뜻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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