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전설' 조훈현, 제자 이창호에 패배 당시 회상 "금연·마음 편해져"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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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조훈현이 이창호와의 사제대결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목포 맛집을 찾아 떠난 가운데, 바둑 황제 조훈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이 스승과 내제자로 지낸 지 6년 만이던 1990년, 29기 최고위전에서 스승 조훈현과 15살 이창호의 사제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조훈현은 15살 제자에게 타이틀을 내줬고, 바둑 황제에서 무관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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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백반기행' 조훈현이 이창호와의 사제대결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목포 맛집을 찾아 떠난 가운데, 바둑 황제 조훈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내 최초 9단' 조훈현은 1989년 세계 바둑 선수권대회 초대 응씨배 우승으로 전 국민을 열광케 했다. 그는 영화 '승부'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조훈현 역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조훈현은 9살 이창호를 내제자로 받았던 바. 그는 "보통 천재라면 눈에 보인다. 얘는 눈에 띄는 게 없었다. 별명이 애늙은이다. 얘가 첫수부터 끝날 때까지 움직임이 없다. 그런 면에서는 특이했다"고 떠올렸다.

두 사람이 스승과 내제자로 지낸 지 6년 만이던 1990년, 29기 최고위전에서 스승 조훈현과 15살 이창호의 사제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조훈현은 15살 제자에게 타이틀을 내줬고, 바둑 황제에서 무관으로 전락했다.
이때를 떠올리며 조훈현은 "담배도 끊고 등산도 했다. 한가해졌으니 거꾸로 시간이 많아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한 발씩 올라가 보자 됐고, 거꾸로 창호는 반대 입장이 됐다. 이겨도 본전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1998년 사제 간 대결이 다시 펼쳐졌고, 기세를 회복한 조훈현은 재기해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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