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컨트롤' 차량에 '쾅'...예초 작업자 사망

박근아 2025. 6.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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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국도에서 '주행 제어(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켜고 주행하던 차량에 예초작업하던 60대가 치여 숨졌다.

15일 오전 10시 58분께 금남면 발산리 1번 국도 도로변에서 기계로 예초 작업을 하던 근로자 A(60대)씨가 팰리세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였다.

A씨는 공공기관 발주 예초 작업을 하느라 3차선 도로 하위 차선을 막고 동료와 함께 일하다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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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세종시 한 국도에서 '주행 제어(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켜고 주행하던 차량에 예초작업하던 60대가 치여 숨졌다.

15일 오전 10시 58분께 금남면 발산리 1번 국도 도로변에서 기계로 예초 작업을 하던 근로자 A(60대)씨가 팰리세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SUV를 몰던 B(30대)씨는 차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켠 채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약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공공기관 발주 예초 작업을 하느라 3차선 도로 하위 차선을 막고 동료와 함께 일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운전자인 B씨를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부주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작업 현장에서 도로 통제 등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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