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관리 방향 달라진다… 18일 토론회

문정임 2025. 6. 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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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제주문학관에서 오름의 원형 보전과 관리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오름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주도가 마련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오름 정책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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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자리한 군산오름. 제주관광공사 제공


오는 18일 제주문학관에서 오름의 원형 보전과 관리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오름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주도가 마련했다.

토론회에선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이 ‘제주 오름의 형성과정과 가치, 그리고 원형보전을 위한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이창흡 전 제주도 산림녹지과장, 김영남 송당리장, 홍충희 전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위원, 고대로 한라일보 편집국장,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오름 정책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일부 오름에서 바람 등에 의해 잡목 종자가 퍼지면서 능선미가 훼손되는 문제에 대해 총 8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3월 개별 오름의 특성을 고려한 선별적 관리 정책으로의 전환과 공론화 절차 추진 등을 담은 권고안을 채택했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사회협약위원회는 사회 문제의 기본 방향을 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9기가 활동 중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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