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8개 해수욕장 내달 12일 일제 개장…8월 24일까지 운영

안창한 2025. 6.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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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내달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2025년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해수욕장 등 지정해수욕장은 총 8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2007년 이후 폐쇄됐던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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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내달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2025년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해수욕장 등 지정해수욕장은 총 8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특히 올해는 2007년 이후 폐쇄됐던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해변과 부대시설 정비, 안전 대책 등을 마련하고 해수욕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개 지정해수욕장에 상어퇴치용 그물망을 설치하고 해파리 방제 인력과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남·북부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와 협력해 현장 대응 인력도 운영한다. 이들은 바다시청에서 인명구조, 이상기상 감시, 해양사고 초기 대응, 실시간 인파 및 해양 상황 확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샤워장 요금과 기타 시설 사용료는 지난해와 같이 동결했다.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해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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