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려 가려운 곳에 ‘이것’ 갖다 대면… 금방 낫는다

우선 우리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산란기 암컷이다. 교미 후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다. 핏속 단백질 성분을 흡수해 난자를 성숙시키면 정자낭에 저장된 수컷의 정액이 분비돼 수정된다. 무게가 2.5mg 이하에 불과한 모기가 빨아 먹는 피의 양은 자기 무게의 2~3배 이상이다.
모기에 물렸을 때는 열을 가해보자. 모기는 피를 빨아 먹을 때 피가 굳지 않게끔 자신의 침을 주입한다. 이 침 속 항응고제, 혈관 확장제, 면역회피물질 등의 단백질은 모기 물린 부위를 붓게 하고 가렵게 만드는 주범이다. 염증 작용을 약화시키려면 열(熱)이 필요하다. 열이 부기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모기 불린 부위에 30초가량 48도 이상의 온도를 가해주면 부기와 가려움증이 효과적으로 완화된다. 흐르는 뜨끈한 물에 모기 물린 부위를 대고 있거나 뜨거운 물에 담갔던 숟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된다. 헤어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피부가 화상을 입을 정도로 해선 안 되고 모기에 물린 부위를 이미 많이 긁어 진물이 나오고 통증이 느껴질 때는 열을 가하면 안 된다. 열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때는 얼음찜질 등으로 오히려 차갑게 해줘야 증상이 빨리 낫는다.
한편, 어떤 방법으로도 부기와 가려움이 완화되지 않으면 항히스타민 성분의 연고나 약을 바르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외에 소위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침 바르기, 손톱으로 십자 만들기 등은 세균 침투 가능성을 높여 삼간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즈 녹여서? 그냥? 장내 환경에 좋은 섭취법은…
- “기름 둘러 쪄 드세요” 콜레스테롤 줄이는 데 도움되는 ‘의외의 채소’
- 장윤주, “핏 살리는 디테일”… ‘이것’ 꼭 먹는다는데?
- 달걀, ‘이렇게’ 익혀야 단백질 흡수 잘 된다
- “4일 만에 홀쭉” 미자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 뭐지?
- 의사가 경고한 ‘의외의 폐암 신호’, 뭘까?
- 위고비 효과 없다더니… ‘37kg 감량’ 신동, 비결은?
- 염증으로 오진된 응급질환… 결국 ‘고환’ 잃은 20대
- “친구들 괴롭힘에 학교도 그만뒀다”… 65kg 감량 후 인생 바뀐 20대 여성
- “혈관에 염증 퍼진다”… 의사 경고 ‘이 음식’,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