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치킨엔 콜라보다 ‘이것’ 한 잔… “체지방 축적 막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탕수육,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흔히 찾는 콜라 대신 '차'를 곁들이면 체내 지방 축적을 줄일 수 있다.
보이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길산은 지방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소 활동을 억제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 결과에서도 녹차 추출물을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운동까지 더하면, 지방간 위험을 최고 75%까지 줄일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 등 다른 필수 영양소보다 칼로리가 높다. 같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 섭취가 과해지면 체지방이 쉽게 축적될 수 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보이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길산은 지방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소 활동을 억제한다. 체내로 지질이 흡수되지 않아,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 미국 영양연구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비만한 성인에게 12주간 보이차 추출물 1g과 1800kcal의 음식을 섭취하게 했더니, 내장지방이 평균 8.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이차 추출물을 함께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오히려 내장지방이 4.3% 증가했다. 보이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같은 학술지에 보이차 추출물을 평소 섭취하면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의하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적이 있다.
자스민차와 녹차에는 체지방 축적을 효과적으로 낮춘다고 잘 알려진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다. 일본 학술지 '바이오사이언스앤인더스트리'에 게재된 연구에서 카테킨은 간에서 지방산화와 관련된 유전자를 활성화해 체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간 질환 위험을 줄이고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 결과에서도 녹차 추출물을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운동까지 더하면, 지방간 위험을 최고 75%까지 줄일 수 있었다.
카테킨은 심혈관질환 예방도 돕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정하고 있다. 비만한 여성에게 12주간 저녁 후 매일 카테킨 함유 음료를 섭취하게 했더니 총 혈중 콜레스테롤이 20.75mg/dL 감소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량이 300m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녹차 한 잔에는 약 80mg의 카테킨이 포함돼 있으므로, 하루 세 잔이면 충분하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녹차·홍차·우롱차, 사실 모두 같은 찻잎? [주방 속 과학]
- 녹차, 홍차 말고 퍼플티?… 티퍼런스, 퍼플티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오픈
- 스트레스에 대비하려면… 커피? 홍차? 녹차?
- 한미부터 셀트리온까지… 막 오른 ‘비만약 개발 전쟁’
- 한쪽 다리 저는 아이… 6주 지나도 안 낫는다면 ‘이 병’ 의심
- “한 컵만 마셔도 단백질 20g”… 흔한 이 음식, 뭘까?
- ‘노화 역행’에 진심인 그가 오후 5시만 되면 하는 것은?
- 손톱 옆 자꾸만 일어나는 껍질, 그냥 막 뜯었다간 '낭패'
- 간에 낀 지방 놔두면 암 될지도… ‘이렇게’ 빼라
- '34kg 감량' 김신영, 다시 살쪘나… 최근 모습 "많이 달라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