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져줘서 고맙죠" 윤영철 호투에 꽃감독도 칭찬, 그런데 부족한 게 한 가지 있다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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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최근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좌완 영건 윤영철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윤영철은 1회초 1사에서 양도근의 볼넷 이후 구자욱에게 선제 투런포를 맞았다.
윤영철은 5월 한 달간 4경기 18⅓이닝 2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6월 2경기 11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64로 제 몫을 다했다.
사령탑 입장에서 아쉬운 게 한 가지 있다면, 윤영철이 단 1승밖에 수확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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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유준상 기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최근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좌완 영건 윤영철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다만 타선의 득점 지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감독은 지난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5차전을 앞두고 "이전에는 (윤)영철이가 '못 던지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밝혔다.
윤영철은 지난 12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2개(스트라이크 47개·볼 35개)였다.
윤영철은 1회초 1사에서 양도근의 볼넷 이후 구자욱에게 선제 투런포를 맞았다. 하지만 르윈 디아즈, 김영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매조졌다. 이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2회초, 3회초, 4회초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5회초에는 김재성의 2루수 땅볼, 심재훈의 3루수 땅볼, 김지찬의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이날 윤영철의 마지막 이닝이었다.


비록 윤영철은 패전을 지우지 못했으나 사령탑은 윤영철의 투구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범호 감독은 "영철이가 투구하는 데 있어서 확실히 여유를 찾지 않았나 싶다. 너무 잘 던져줘서 고맙다"고 얘기했다.
윤영철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 4월까지 세 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5⅔이닝 3패 평균자책점 15.8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지난 4월 1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5월 2일 1군에 콜업됐다.
결과적으로 2군행은 윤영철에게 큰 도움이 됐다. 윤영철은 5월 한 달간 4경기 18⅓이닝 2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6월 2경기 11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64로 제 몫을 다했다.
사령탑 입장에서 아쉬운 게 한 가지 있다면, 윤영철이 단 1승밖에 수확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 감독은 "타자들이 점수를 내서 영철이의 승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제임스 네일도 그렇고 승리를 만드는 게 어렵다"고 얘기했다.
KIA는 선발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최대한 버티고 있지만, 야수들의 부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이범호 감독은 "예전에 공격력이 좋을 때는 선발투수가 4실점해도 승리투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선발이 4실점하면 승리투수가 될 수 없지 않나"라고 전했다.
결국 KIA로선 타선이 살아나야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13일 경기에서도 1득점에 그치는 등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1-4로 패배했다. KIA도 투수들의 힘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걸 잘 안다. 이제 타자들이 힘을 내야 하는 시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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