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넘어 다시 함께해요”…백종원 고향에 걸린 응원 현수막

여러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고향인 충남 예산지역에 백 대표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13일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최근 지역 주요 도로변에 백 대표를 응원하는 내용의 현수막 10여개를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백종원 대표님이 조용히 흘린 땀과 눈물, 예산은 늘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원도심 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예산 사랑 백종원 대표님을 지지합니다’ ‘논란을 넘어 진심과 상생으로 다시 한 번 예산의 도약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겼다.
예산읍 이장협의회 측은 예산시장 활성화·원도심 재생·축제를 통한 경제 회복 등 백 대표의 노력에 지역 주민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이장협의회 임원회의를 거쳐 현수막 설치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순철 예산읍 이장협의회장은 “백 대표는 고향 예산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기여했다”며 “지금처럼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예산 주민의 믿음과 지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충남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를 거느린 학교법인 예덕학원의 이사장, 예촌교육문화재단 이사 등을 겸직하고 있다.

한편 백 대표는 올해 초 자사가 출시한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원산지·함량 허위 표시, 녹슨 엔진오일 드럼통 조리, 무허가 조리기기 사용 등 각종 구설에 올랐다.
이에 백 대표는 지난달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더본코리아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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