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자전거 타고 출근…평상 되찾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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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우 의장은 13일 페이스북 계정에 "요즘 매일 '자출(자전거 출근)'을 한다"며 "오늘 아침 7시 한남동(국회의장 공관)을 떠나 지금 가양대교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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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살필 수 있어 참 좋다…지금 출발"
우원식 국회의장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우 의장은 13일 페이스북 계정에 "요즘 매일 '자출(자전거 출근)'을 한다"며 "오늘 아침 7시 한남동(국회의장 공관)을 떠나 지금 가양대교다"라고 썼다.


이어 "이제 다시 여의도로 가면 한 30분 걸린다. 그리고 아침 일과를 시작한다"면서 사이클 전용 슈트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평상을 되찾고 건강을 살필 수 있어 참 좋다"는 "지금 출발이다"라고 했다. 이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 의장은 11일 국회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 방안과 관련해 "국회 권한을 강화하고, 5·18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비상계엄 하는 데 정말로 문제 됐던 게 국회 승인을 받게 해야 하는데 승인권 없는 게 문제였다"며 "그런 것들을 포함시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부가 시작하는 단계라며 개헌 논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의장은 "저도 (대통령직)인수위 없이 시작하는 정부가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나 잘 안다"면서 "제가 문재인 정부 첫해 (여당) 원내대표를 했다"고 했다. 이어 "정부를 구성하고 국정 운영의 안정을 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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