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자회사 디에스티,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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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이 최근 인수한 선박 & 방산엔진 부품 전문기업 디에스티가 6월 11일구미코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1일 구미코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삼성전자, 풍산, 한국수력원자력과 디에스티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디에스티는 중소기업으로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품질 혁신 역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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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에이텀이 최근 인수한 선박 & 방산엔진 부품 전문기업 디에스티가 6월 11일구미코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디에스티는 오는 8월 개최될 제51회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6월 11일 구미코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삼성전자, 풍산, 한국수력원자력과 디에스티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디에스티는 중소기업으로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품질 혁신 역량을 과시했다.
디에스티는 HD현대중공업의 품질우수협력사로 스마트펙토리를 통한 제조혁신으로 최고 품질의 선박엔진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조선업의 지속적인 호황에 발맞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 수상은 이러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에이텀은 디에스티의 지분 50%를 성공적으로 취득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에이텀은 자사의 기술력과 디에스티의 검증된 품질경영 시스템을 접목하여 대형 및 초대형 트랜스 개발 및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급성장하고 있는 조선 및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상 수상은 에이텀이 확보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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