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근 않는 尹정부 ‘어공’ 80여명 면직 절차 착수
정혜선 2025. 6. 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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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권 시절 임명된 별정직 공무원인 이른바 '어공'(어쩌다 공무원)들에 대해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
1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 총무인사팀은 윤 정부 출신 별정직 공무원들에게 "13일 또는 16일 의원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제출된 사직원을 활용할 예정으로 동의 문자를 회신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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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권 시절 임명된 별정직 공무원인 이른바 '어공'(어쩌다 공무원)들에 대해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은 이들 어공들이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어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1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 총무인사팀은 윤 정부 출신 별정직 공무원들에게 “13일 또는 16일 의원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제출된 사직원을 활용할 예정으로 동의 문자를 회신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면서 자진 사직인 의원면직 절차를 밟지 않으면 6월 중순 직권면직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뒤 해임에 해당하는 직권면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대통령실은 윤 정부 당시 고용돼 아직 대통령실에 남아있는 '어공'의 규모가 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통령령이 정한 대통령실 직원 정원은 443명이다. 대통령실은 임기 초 업무가 과중한데 전임 정부 출신 별정직 공무원들이 자리를 차지해 업무량 대비 인력이 부족하고 직원을 새로 채용할 수도 없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실제 업무량은 폭증하고 새 직원은 뽑지 못하면서 인사 담당 직원이 과로로 쓰러지는 일도 발생했다. 대통령실은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공무원 추가 파견을 요청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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