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탈출 투자자 품는 '파킹형 ETF'…그중에서도 '머니마켓액티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예적금 금리가 2% 초반대까지 낮아진 가운데 단기 자금을 굴릴 새로운 투자처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떠오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더 이상 3%가 넘는 예적금 상품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파킹형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머니마켓액티브는 별도 우대 조건 충족 없이 높은 수익률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은 금리 인하에 은행권 예적금 ‘털썩’…3년 만에 최저치
하반기 추가 조정 가능성에…파킹형 ETF 수요 증가 전망
머니마켓액티브 투심 집중…안정성·유동성·수익성 모두 갖춰

최근 예적금 금리가 2% 초반대까지 낮아진 가운데 단기 자금을 굴릴 새로운 투자처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떠오르고 있다. 파킹형 ETF 중에서도 안정성은 물론 유동성과 수익성까지 챙긴 머니마켓액티브 상품에 투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에서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자금을 유입한 ETF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5811억원)’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올해 4월 22일 상장된 이후 32거래일 만에 순자산 8531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KODEX 머니마켓액티브(5793억원)’이 뒤를 이었다.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자금유입 1·2위 상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3위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4739억원)’와도 1000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액티브 ETF 12종목의 순자산총액은 최근 한 달(5월 9일~6월 11일) 동안 무려 11.14%(11조6762억→12조9764억원) 급증했다.
파킹형 ETF는 자금을 잠시 보관한다는 의미의 파킹(parking) 통장과 유사한 개념이다. 이때 초단기 채권·기업어음(CP)·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이 머니마켓펀드(MMF)다.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된 상품이지만 MMF보다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화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금리·우량채권 등을 선별 투자해 MMF보다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다.

머니마켓액티브 ETF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배경으로는 주요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줄인하가 거론된다.
앞서 한국은행이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기존 2.75%에서 2.5%로 0.25%포인트(p) 인하하자 은행권 예적금 금리가 2%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특히 예금 금리는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금리 1%대인 상품들도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를 시사한 만큼 예적금 금리가 계속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투자 매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더 이상 3%가 넘는 예적금 상품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파킹형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머니마켓액티브는 별도 우대 조건 충족 없이 높은 수익률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방산 존재감 뿜뿜”…한화자산운용 ETF 성적 ‘A+’
- 李대통령 "라면 한 개 2000원 진짜냐" 발언에…'농심' 직격탄
- 기관 "3000피 간다" vs 개인 "글쎄"…허니문 랠리에도 엇갈린 투심
- 시가총액 ‘부동의 1위’ 미래에셋…새 정부 출범에 10조 돌파
- 국내 증시 반등세에 ‘빚투’ 확대…증권사, 금리 내리며 본격 ‘고객 유치’ 경쟁
- "5차례 걸쳐 3억2200만원 반환" 해명에도…강선우 체포동의안 가결
- 성일종 "'진짜 행정통합법' 반대 세력은 민주당…진지한 성찰해보길"
- 美 '글로벌 관세' 발효됐다... “우선 10%만 적용”
- ‘피케팅’ 대신 ‘로또’…뮤지컬계에 부는 ‘로터리 티켓’ 열풍
- 한화가 터뜨린 '노시환 307억' 폭탄…삼성·LG에 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