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케빈 나폴리 입성!' 마침내 더브라위너 입단 공식 발표 "미국행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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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10년 여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세리에 A 챔피언 나폴리로 향했다.
올해 33세가 된 더 브라위너는 2015년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이후 10년간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5번의 리그컵, 2번의 FA컵, 그리고 2022-2023시즌 역사적인 트레블(3관왕)을 포함한 19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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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10년 여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세리에 A 챔피언 나폴리로 향했다. 마침내 구단 공식 발표가 나왔다.
나폴리와 계약은 자유계약(FA)으로 성사됐으며, 더 브라위너는 새로운 감독 안토니오 콘테 체제의 핵심 전력으로 낙점됐다.
나폴리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있는 더 브라위너의 합성 이미지와 함께 "King Kev is here(킹 케브가 왔다)"는 문구로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주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역시 SNS를 통해 "Benvenuto Kevin!(환영한다, 케빈!)"이라는 메시지를 직접 남기며 새로운 슈퍼스타의 합류를 알렸다.
이로써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와 독일(볼프스부르크), 잉글랜드(맨시티, 첼시)를 거쳐 커리어 최초로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의 제안을 거절하고 유럽 무대 잔류를 선택한 그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33세가 된 더 브라위너는 2015년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이후 10년간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5번의 리그컵, 2번의 FA컵, 그리고 2022-2023시즌 역사적인 트레블(3관왕)을 포함한 19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2023년에는 맨시티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며 마지막 퍼즐 조각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지난 5월, 시즌 종료 전 더 브라위너의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본머스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고, 풀럼전에서는 잠시 교체 출전하며 마지막 모습을 남겼다. 이별을 앞둔 소감에서 그는 "맨체스터는 지난 10년간 나와 가족의 집이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여정이었고, 이 모든 것을 함께해서 자랑스럽다"며 감회를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재빠르게 중원 보강에 나섰다. 밀란의 티자니 라인더르스, 리옹의 라이앙 셰르키를 영입하며 새로운 창조적 자원을 확보했다. 이들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브라위너의 나폴리와 맞붙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나폴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콧 맥토미니(전 맨유), 빌리 길모어(전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콘테 감독 체제에서의 중원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의 가세는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월드 클래스' 보강이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킹 케빈'은 이제 나폴리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다. 어쩌면 맨체스터 시티와 드라마틱한 맞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다.
사진=나폴리 공식 X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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