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대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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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추천한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후보 가운데 각각 조은석 전 감사위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조 전 위원, 민 전 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법대 교수, 조국혁신당은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이 전 부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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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추천한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후보 가운데 각각 조은석 전 감사위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13일 민주당은 전날 오후 11시6분께 대통령실로부터 조 전 감사위원, 민 전 법원장, 이 전 부장을 특검 지명 통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의 전모를 밝힐 내란특검에는 조 전 감사위원은 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로서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 심판으로 인한 직무 정지로 감사원법에 따라 권한대행을 맡았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인 민 전 법원장도 민주당 추천 인사다. 민 전 법원장은 2018~2021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지냈으며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채상병 사망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할 이 전 부장의 경우 조국혁신당이 추천했다. 이 전 부장은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등을 지낸 군법무관 등을 지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날 각각 3대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는 공문을 대통령실에 보냈다. 민주당은 조 전 위원, 민 전 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법대 교수, 조국혁신당은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이 전 부장을 추천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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