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잘 먹히네"…한미약품 이후 10년 기다렸다

이민재 2025. 6.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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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하반기 한국 주력 성장 산업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을 꼽았다.

엄 연구위원은 12일 한국경제TV에서 "한미약품 이후로 10년 만에 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올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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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하반기 한국 주력 성장 산업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을 꼽았다. 엄 연구위원은 12일 한국경제TV에서 "한미약품 이후로 10년 만에 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올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엄 연구위원은 " 제약·바이오 신뢰도가 하락되어 있는 부분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올릭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등 큰 계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엄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을 버는 구조로 가기도 하지만 그 후속에 있는 바이오텍들이 빅파마하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맺는다"며 "파트너사들이 메인 파이프라인, 그 회사의 가장 비중이 높은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손잡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계속적으로 선순환 구조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엄 연구위원은 "올해 가장 큰 이벤트로 보고 있는 것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일라이릴리와 국내 펩트론의 지속형 비만치료제에 대한 본계약 체결"이라며 "이 부분이 섹터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핵심 포인트 - 글로벌 빅파마 향 신규 계약과 임상 순항이 지속 - 업종 자체에 신뢰도가 낮고 성과 높은 기업들도 저평가 되어 있어 추가 성과가 지속되고 주주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함 - 한미약품 이후로 10년 만에 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시점이 올해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이 돈을 버는 구조로 가고 있음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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