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솔트레이트시티 하늘길 연다… “대한항공 높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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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인천발 솔트레이크시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직항 노선"이라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미국 내 14개 도시와 서울을 직항으로 연결하고 인천공항 허브를 통한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운항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시애틀에 이어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다섯 번째 미국행 직항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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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인천발 솔트레이크시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6년 만에 새롭게 여는 하늘길이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델타항공은 12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신규 취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직항 노선”이라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미국 내 14개 도시와 서울을 직항으로 연결하고 인천공항 허브를 통한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운항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은 하계 기준 매일 운항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해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편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3시 20분 도착한다. 동계에는 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에어버스의 A350-900이 투입된다. 80개의 프리미엄 좌석을 포함한 총 275석을 공급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시애틀에 이어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다섯 번째 미국행 직항 노선이다. 델타항공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여행객에게 미국 서부 산악지대와 남서부 지역을 포함한 델타의 광범위한 미국 네트워크를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항공의 미국 내 주요 허브 공항 중 하나다. 35개 이상 도시에 환승이 가능하고, 전 세계 90개 이상 목적지로 가는 260편의 항공편이 운영 중이다.

솔트레이크시티는 유타주 인근 로키산맥과 5개 국립공원이 있는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또 한 시간 이내 거리에 10개의 최고급 스키 리조트가 위치 해있어 럭셔리 스키 휴가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취항으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종전까진 노스웨스트항공이 2009년 6월부터 9월까지 나리타~솔트레이크 노선을, 델타항공이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2011년 6월부터 9월까지 나리타발 솔트레이크 노선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델타항공은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 매입에 따른 한진그룹 경영권 이슈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무마우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조원태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해 굉장히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최근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은 투자 목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조 회장 및 특수관계인(20.79%), 호반그룹(18.46%)에 이은 한진칼의 3대 주주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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