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1st] 이젠 돈으로 사겠어! 나폴리, '리버풀 공격수' 누녜스에 '홀란 도우미' 누사까지 화려한 쇼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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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노리는 선수 목록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이에 나폴리가 노리는 선수는 리버풀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다.
누녜스는 리버풀이 처분하고 싶어 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 이적료는 이례적인 수준이었고, 너무 높은 액수인데다 상대팀 릴이 일부 나폴리 2군 선수를 보상성으로 영입해주면서 분식회계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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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나폴리가 노리는 선수 목록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지난 3년간 두 번이나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랐고 감독도 유지했으니, 이번엔 돈을 쓸 차례라는 야심이 보인다.
나폴리는 지난 2024-2025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유임시키는데 성공했다. 콘테 감독은 선수 욕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재계약 조건으로 전폭적인 선수 영입을 요구했다.
지난 2022년 여름 모험적인 선수 영입으로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을 사들인 것이 '대박'으로 이어지면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여름에도 요행을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젠 돈을 써야 한다.
나폴리가 가장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는 공격이 꼽힌다. 지난 시즌 도중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는데 그 대체선수를 사지 않은 채 올여름까지 버텼기 때문이다. 또한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주전급 대체선수가 필요하다.
이에 나폴리가 노리는 선수는 리버풀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다. 누녜스는 리버풀이 처분하고 싶어 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엘링 홀란의 라이벌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받으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지만 활약상이 기대에 못 미쳤다. 그나마 초반 두 시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9골, 11골을 넣었다. 그런데 최근 끝난 2024-2025시즌은 출전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와중에 5골에 그쳤다. 신체능력과 움직임은 좋지만 기술과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야심찬 영입 목표다. 레알마드리드에서 후보 공격수로 밀렸던 곤살로 이과인을 영입했던 때와 비교해볼 수 있다. 이과인은 레알에서 카림 벤제마에게 밀리자 26세였던 2013년 나폴리로 이적했고, 3년 동안 많은 골을 쏟아낸 뒤 더 많은 이적료 수익을 남기고 유벤투스로 떠났다. 올해 누녜스의 나이는 당시 이과인과 비슷한 25세다.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나폴리가 협상 테이블에 누녜스 측 대리인을 앉히기만 하면 '이과인 케이스'를 들어 설득할 수 있다. 세리에A 우승 후보라는 점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매력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는 안토니오 누사를 노린다고 알려져 있다. 누사는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20세 유망주다. 홀란 등 좋은 스트라이커는 있지만 측면자원이 부족했던 노르웨이에서 15경기 5골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7일(한국시간)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노르웨이가 이탈리아를 3-0으로 박살낼 때 한 골을 넣은 바 있다.
누사 역시 영입하기 쉬운 선수가 아니다. 유망주 영입과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독일 구단 RB라이프치히 소속이고, 이적한지 단 1시즌이 지난 상태다. 라이프치히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7위에 그치면서 유럽대항전 출전권을 놓친 점은 누사 영입을 쉽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 두 선수 모두 수천만 유로 이적료가 필요하다. 역대 최고 이적료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
나폴리의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은 지난 2020년 릴에서 빅터 오시멘을 영입해 왔을 때 지불한 7,890만 유로(약 1,235억 원)다. 다만 당시 이적료는 이례적인 수준이었고, 너무 높은 액수인데다 상대팀 릴이 일부 나폴리 2군 선수를 보상성으로 영입해주면서 분식회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즉 순수한 선수 몸값이 아니라 여러 사정이 얽혀 발생한 이례적인 사례다. 그밖에 오시멘과 비슷한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한편 나폴리는 수비진에도 변화를 줬다. 레알베티스로 임대갔던 센터백 나탕을 완전이적으로 떠나보냈다. 이 자리에는 볼로냐에서 활약해 온 샘 뵈케마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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