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41명 가자전쟁 거부…"네타냐후 위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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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일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전투를 거부했다.
서한에는 "우리는 네타냐후 정부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계속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투를 거부한다"며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 있는 민간인을 해치고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려 한다. 우리는 이 명령에 복종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4월 이스라엘군 첩보부대 소속 군인 250명도 전쟁 장기화에 반대하며 전투 명령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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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일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전투를 거부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41명은 11일(현지시간) “정부가 불필요하고 영원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제 이런 불법적인 작전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명령 불복종 의사가 담긴 서한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에는 “우리는 네타냐후 정부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계속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투를 거부한다”며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 있는 민간인을 해치고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려 한다. 우리는 이 명령에 복종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한에 참여한 군인 41명은 이스라엘 방위군 정보국 소속 장교와 예비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개월 동안 이스라엘군의 폭격 지점을 선정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우리 중 일부는 공개적으로 거부할 것으로 일부는 비공개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이스라엘군 첩보부대 소속 군인 250명도 전쟁 장기화에 반대하며 전투 명령을 거부한 바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인 5만 5000명 이상이 숨지고 12만 5000명이 다쳤다. 아직 하마스에 억류돼 있는 이스라엘 인질은 56명, 이중 생존 인질은 20명가량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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