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스마트폰 생산량 3% 감소…삼성 22%·애플 17%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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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은 2억8900만대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로 주로 재고 조정에 기인했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환경 불확실성으로 1분기 보다 생산량이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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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은 2억8900만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 보면 삼성은 전분기 보다 21% 증가한 6400만대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플래그십 모델 출시 준비와 미국 관세에 대응한 생산 확대가 주 요인이었다.
애플은 4800만대를 기록, 2위를 차지했으나 최신 모델 출하량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40% 감소했다.
애플의 대부분 제품이 중국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중국 시장 내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면서 이 시장 내 점유율이 축소됐다.
미국에선 관세 우려로 수요가 앞당겨졌으며, 이는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샤오미(레드미와 포코 등 자회사 포함)은 4200만대로 3위를 유지했다. 프리미엄, 중저가, 저가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중국의 보조금 지원이 결합돼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스마트폰, 스마트홈, 전기차(EV)를 아우르는 통합 제품 생태계는 샤오미 시장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포(원플러스와 리얼미 포함)는 약 2700만대를 생산하며 4위에 올랐다. 전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로 주로 재고 조정에 기인했다.
리얼미는 남미의 젊은 소비자층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리신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보(iQoo 포함)는 1분기 2400만대를 생산, 5위를 차지했다. 중국 내 판매에 집중된 비보는 보조금 프로그램 혜택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생산량이 늘었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환경 불확실성으로 1분기 보다 생산량이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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