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드디어 오픈…미국 안 가도 이 정도 "우리집이 휴양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새로 지은 주택에서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최근 브라이언은 자신의 SNS에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휴가를 가고 싶었는데, 이제 지금은 우리집이 휴양지가 됐다"는 글을 영어로 게재하며 사진과 짧은 영상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브라이언이 미국의 주택 못지않은 널찍한 집에서 반려견과 함께 선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영상에는 지인과 함께 집 내부에 지은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며 서울과 평택을 오가며 활동해 오던 브라이언은 앞서 평택에 300평 규모의 주택을 짓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지난 5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서는 "집 공사가 작년 11월에 끝났어야 하는데, 6개월이나 지났다. 기상 악화와 건축자재 문제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완공이 늦어지고 있는 속사정을 밝히기도 했다.

완공 전 공개된 브라이언의 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300평의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했으며 미니 텃밭과 서양식 정자인 퍼걸러, 뒷마당을 넓게 차지한 초대형 수영장까지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브라이언은 '청소광 브라이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사진 = 브라이언,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