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 엄영수, 4번째 결혼 가능성?…"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 (클레먹타임)

김보민 기자 2025. 6.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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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엄영수가 결혼과 재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배우이자 가수 이동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결혼 레전드 엄영수가 결혼을 세 번한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영수는 "코미디를 하려면 파란난장한 인생을 겪고, 그 인생에 새겨진 어떤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전해드린다"면서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택해서 저한테 결혼했다, 이혼했다, 재혼했다, 파혼했다, 또 했다가 고등 법원에 갔다가 가정 법원에 갔다가 이거를 저한테 몰아주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준은 "정확하게 몇 번이냐"라며 엄영수의 정확한 결혼 횟수를 물었고, 그는 "(사람들이) 많은 줄 아는데 지금 나이가 70이 넘었다. 70이 넘는 사람이 결혼이라곤 겨우 세 번 해봤다"며 "앞에 겨우를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영수는 "앞으로 또 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는 당황해하며 "그건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항상 결혼할 때 '이 결혼이 마지막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항상 내가 한 결혼은 마지막이다"라며 결혼을 할 때마다 지니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후 엄영수는 "내 잘못이 조금 있었나 보다"면서 웃음을 터트렸고, 이동준이 결혼과 이유의 구체적인 이유를 묻자 "우리가 결혼하고 이혼하고 출생하고 죽는 것을 기획을 해서 하는 사람이 있냐"라며 "아무도 모른다. 그건 닥쳐야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엄영수는 1989년 17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지만 8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이어 1998년 8세 연하 여성과 재혼한 뒤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20년 10세 연하 재미교포 사업가와의 3번째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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