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운영 평가 "잘한다" 5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12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취임 후 첫 정례조사에서 53%로 나타났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 중인 전직 윤석열의 취임 후 첫 국정운영 평가(2022년 5월 3주차 NBS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5%p 높고 부정평가는 10%p 더 낮게 집계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
|
|
|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총 통화 5148명, 응답률 19.4%)에게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부정평가 여부 등을 물은 결과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은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 32%, "잘하는 편이다" 21%(이상 긍정평가 53%), "잘못하는 편이다" 8%, "매우 잘못하고 있다" 11%(이상 부정평가 1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28%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73%)와 50대(64%)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30대(48%)와 60대(48%), 70세 이상(42%)에서도 긍정평가가 40%대를 넘겼고, 18·19세 포함 20대의 긍정평가는 3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50%를 넘겼다. 부산/울산/경남의 긍정평가(47%)는 50% 아래였지만 부정평가(20%)를 크게 앞섰다. 대구/경북의 긍·부정평가는 비등한 편이었다(긍정 31%-부정 2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n=260)과 중도층(n=346)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크게 앞섰다. 진보층의 82%, 중도층의 59%가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보층의 부정평가는 2%, 중도층의 부정평가는 14%였다. 반면, 보수층(n=276)에서는 부정평가(42%)가 긍정평가(25%)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향후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는 65%(매우 잘할 것 32%+잘할 것 34%)로 조사됐다. 이 역시 윤석열 취임 후 첫 조사 때와 비교하면 긍정적 기대가 11%p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 대통령이 향후 국정운영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기대(잘못할 것 12%+매우 잘못할 것 13%)는 24%였다.
|
|
| ▲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이 6월 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고 있다. |
| ⓒ 남소연 |
지난 5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대 특검법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48%)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겼다. 40대(81%)와 50대(72%)에서는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찬 38%-반 44%)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과반을 남겼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9%, 중도층의 74%가 3대 특검법에 찬성한다고 했다. 보수층에서는찬성 39%, 반대 50%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이 발표한 새 정부의 첫 인선에 대한 긍정평가도 과반을 넘겼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4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황인권 대통령 경호처장,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을 임명한 바 있다(관련 기사 : 이 대통령, 국무총리 김민석-국정원장 이종석 지명 https://omn.kr/2e014 ).
이에 대해 응답자의 57%(매우 잘함 23%+대체로 잘함 33%)가 긍정평가했다. 부정평가는 23%(대체로 잘못 10%+매우 잘못함 1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20%였다(※NBS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값을 표기해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아닐 수 있음).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국민의힘 23%-개혁신당 6%-조국혁신당 3%-진보당 2% 순으로 나타났다(태도유보 19%). NBS의 대선 전 조사(5월 4주차)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는 5%p 상승, 국민의힘 지지도는 8%p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NBS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중 경쟁 속 양자택일? 한국도 판을 바꿀 무기가 있다
- 대법원장과 판사들은 아직도 이 대통령 머리 위에 있다
- [단독] 방첩사, 여인형 측근 '육본 감찰실장' 추진했나..."내란 후 육군 장악 의도"
- 위성락 부동산 투기 논란... 이 대통령의 '그 공약'을 다시 꺼내야 합니다
- 이 대통령 지시 통했나...합참 "북 대남방송 중지, 어젯밤이 마지막"
-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 쓰러진 이유, '인력난' 심각했다
- "대선 후보 인터뷰했지만 ..." 홍진경 유튜브 후폭풍
- "알츠하이머병 예방·치료 동시 가능한 백신, 세계 최초 개발"
- 무죄, 무죄, 무죄... 검찰의 완벽한 흑역사 '김학의 출금' 사건
- TK 송언석·수도권 김성원 국힘 원내대표 출사표, 친윤·친한 세대결 이어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