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후계자' '잠실 빅보이' 비거리 130m 3점 홈런 동시 폭발, 퓨처스리그 대폭격

이형석 2025. 6.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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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한동희(왼쪽)와 이재원이 각각 롯데와 LG에서 활약하던 당시 모습. IS 포토

상무 야구단 동갑내기 한동희와 이재원(26)이 나란히 비거리 130m 대형 3점 홈런을 기록했다.

한동희와 이재원은 11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퓨처스리그(2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각각 3번 타자 3루수,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날렸다. 
<yonhap photo-4010="">(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상무 피닉스의 연습경기. 상무 이재원이 7회초에 타격하고 있다. 2024.10.9 iso64@yna.co.kr/2024-10-09 16:21:11/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이재원이 6-2로 앞선 6회 말 류승민과 한동희의 볼넷으로 맞은 1사 1, 2루에서 롯데 이영재에게 비거리 130m의 쐐기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5번째 홈런이다. 

이어 한동희가 9-4로 쫓긴 7회 말 2사 1, 3루에서 롯데 정선우에게 비거리 130m의 3점 홈런을 기록했다. 한동희의 시즌 20호 홈런이다. 

이날 한동희가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을, 이재원은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상무는 12-7로 이겼다. 
2023 KBO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1,2루 한동희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10.09/

한동희와 이재원은 타율-홈런-장타율 등 퓨처스리그 주요 공격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한동희는 50경기에서 타율 0.436 20홈런 66타점을 기록 중이다. 남부리그 타율, 홈런, 타점, 득점(64개) 최다안타(89개) 장타율(0.799)까지 6개 부문에서 선두에 올라 있다. 한동희보다 20경기 적게 치른 이재원은 타율 0.373 15홈런 45타점을 기록 중이다. 홈런 2위, 타점 4위, 장타율 2위 등이다.  

한동희는 '이대호 후계자' 이재원은 '잠실 빅보이'로 통한다. 그만큼 뛰어난 장타력을 자랑한다. 입대 2년 차를 맞아 올해 풀 타임으로 활약 중인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한동희와 이재원은 올해 12월 제대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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