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된다. 꼭 우승하겠다”…12일 개막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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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더헤븐C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함정우는 "더 간절한 사람이 우승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엔 반드시 한국 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내가 우승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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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금 1위 쇼겐지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2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CC에서 개막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에 출전하는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의 각오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려 남자 골프 한일전 성격으로 치러진다. 일본에서 처음 열렸던 2023년 대회에서는 양지호(36), 한국에서 개최됐던 2024년 대회는 일본의 오기소 타카시(28)가 우승했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더헤븐C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함정우는 “더 간절한 사람이 우승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엔 반드시 한국 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내가 우승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베테랑’ 박상현(42·동아제약)도 “올해는 다시 한국 선수가 가져가지 않겠나 생각한다”라고 웃으며 “모든 (한국)선수들이 잘 준비를 하였기에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맏형으로서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이어 “올해도 일본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돼 안면이 있는 일본 선수들도 많이 참가했는데 같이 좋은 경쟁 펼치면서 좋은 플레이 많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3·DB손해보험)은 “지난해 아쉽게 일본 선수에게 우승 타이틀을 뺏겼다”며 “올해 개최되는 더헤븐CC는 KPGA투어 대회가 개최된 적이 있어 KPGA 투어 선수들에게 더 어드밴티지가 있는 코스다. 이번에는 한국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회 2연패에 나선 오기소는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승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다시 출전하게 되어 정말 기대가 크다”라며 “다음주 열리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도 연달아 출전할 예정이다. 지금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상태여서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타이틀 방어에 대한 각오를 내보였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쇼겐지 다쓰노리는 “오늘 코스를 돌아보았는데 코스 컨디션이 좋다. 그린 경사가 어렵고 정말 도전적”이라며 “파5홀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2온 시도를 할 것 같아 더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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