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부담, 임대료 > 내수부진 > 재료비용 > 최저임금 인상 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주유소, 음식점, 각종 매장, 아파트·건물 관리 등 최저임금 취약업종은 사업장 운영에 가장 부담되는 항목이 최저임금 인상보다 임대료, 내수부진, 재료·원가 비용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운영에 있어 가장 부담되는 항목은 임대료(36.7%), 경기침체·내수부진(30.8%), 재료와 원가 비용(14.1%)이 1~3위를 차지했고, 최저임금 인상(12.1%)은 그 다음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
| ▲ 거제지역 최저임금 취약 업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
이는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유철)가 11일 발표한 '거제지역 2025년도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에 나온 것이다.
센터는 최저임금 취약업종의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 후 노동조건의 변화와 사업주의 부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벌어진 설문조사에는 노동자 249명과 사업주 412명이 참여했다.
전체 응답자 거의 대부분(93.2%)은 올해 최저임금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다고 응답했고, 2.0%(5건)가 최저임금 미만으로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이유는 '최저임금을 안줘도 일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2건이었다.
사업장 운영에 있어 가장 부담되는 항목은 임대료(36.7%), 경기침체·내수부진(30.8%), 재료와 원가 비용(14.1%)이 1~3위를 차지했고, 최저임금 인상(12.1%)은 그 다음이었다.
사업주가 최저임금 지급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가족이 직접 일 한다' 48.9%, '노동시간 단축' 13.8%,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아르바이트 고용' 13.1%, '최저임금 준수' 8.9% 등으로 응답하였다.
노동자의 73.1%가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였으며, 근로계약서 체결률이 가장 낮은 업종은 음식점(19.6%)으로 나타났으며, 주휴수당은 노동자의 56.6%만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자의 50.6%가 임금명세서를 수령하고 있으며, 음식점 66명(46.2%), 편의점 28명(56.0%), 도소매점 9명(39.1%) 각종 마트 4명(30.8%)가 '받은 적이 없다'라고 응답하였다.
김중희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대체로 최저임금은 잘 지켜지고 있었지만, 주휴수당 미지급, 근로계약 미작성, 임금명세서 미발행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함께 행정지도를 통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의점에 이걸 설치했더니,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 '개XX'는 윤활유 수준... 교실 덮친 새로운 혐오 표현에 경악
- 개고기에 얽힌 '이재명 성남시장' 이야기, 또 기대합니다
- "02-800-7070 범인 밝힐 트리거...김용태 구태 정치 기억하겠다"
- 새 실험 성공하려면... 이 대통령이 풀어야 할 묵은 과제들
- 재활용과 새활용 차이, 이거였구나... 서울시민에 강추하는 곳
- 제주의 한 초등학교 보호자들이 9년 전부터 벌인 일
- 화상에도 산재처리 막은 한전KPS... "회사 불이익 압박"
- 민주노총 대전본부 "최저임금 14.7% 인상하라" 투쟁 선포
- 피고 대한민국·부산시... 영화숙·재생원 피해자들의 소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