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정후 첫 타석부터 비거리 126.5m 3루타 폭발, 선제 득점까지

이형석 2025. 6.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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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801="">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 1회 초 3루타를 날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yonhap>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3루타를 폭발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상대 왼손 선발 카슨 팸퀴스트의 시속 145.5㎞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가장 깊숙한 우중간으로 타구를 보냈다. 중견수 브렌트 도일이 펜스 앞에서 점프했지만 놓쳤다. 이정후는 빠른 발을 자랑하며 3루까지 질주했다. 이정후의 시즌 세 번째 3루타.

특히 이 타구의 비거리는 126.5m로 상당했다. 
<yonhap photo-3776=""> 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 1회 초 아다메스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파고 들고 있다. 결과는 세이프. AP=연합뉴스 </yonhap>

이정후는 후속 윌리 아다메스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3경기 만에 선발 출장했다. 최근 등 통증으로 8일 경기에는 대타로 출전했고, 9일 경기는 아예 휴식했다. 이정후는 지난 3월 스프링캠프에서도 등 통증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이정후가 올 시즌 1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빅리그 진출 첫 시즌에 리드오프를 맡았던 이정후는 올 시즌 주로 3번 타자로 기용됐다. 2번 타자와 4번 타자로도 나선 적은 있지만, 리드오프는 올 시즌 처음 맡았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기분 좋게 3루타로 출루해 홈까지 밟았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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