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오늘 전역…각국 팬 연천에 모여 환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6명이 군 복무를 마치면서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지민과 정국은 2023년 12월 나란히 입대해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오전 일찍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연천 공설운동장 인근에는 간단한 전역 행사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수백 명의 해외 팬들이 운집해 각국 국기와 환영 플래카드를 들고 전역을 축하했다.


지민은 올해 1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해가 바뀌고 나서 저와 정국이 자기 전에 나누는 대화들이 많이 바뀌었다"며 "아미 여러분과 만날 날들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때를 생각하며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혹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등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2022년 12월 입대한 이후 순차적으로 군 복무에 들어갔다. 진은 지난해 6월, 제이홉은 10월 전역했으며 RM과뷔도 지난 10일 군복을 벗었다. 지민과 정국까지 전역하며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만이 오는 21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12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3~14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2025 BTS 페스타'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제이홉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자신의 첫 솔로 월드투어 피날레이자 앙코르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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