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신우철 완도군수, 해수부 장관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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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를 이재명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추천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 의원은 지난 9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를 해수부 장관으로 추천한 것은 사실이다"며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면, 호남 출신 장관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에서 지역 안배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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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를 이재명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추천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 의원은 지난 9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를 해수부 장관으로 추천한 것은 사실이다"며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면, 호남 출신 장관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에서 지역 안배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수산부는 해양을 중심으로 하는 매우 큰 수산 부처로, 전남은 전국 양식업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수적인데, 신 군수는 해양과 수산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적임자로 생각해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 의원은 "추천을 하더라도 결국 대통령이 인사 검증을 통해 판단할 일이다"며 "최종 결정은 인사권자가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블루카본 등 신해양정책 추진에 수산 전문가가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박지원 의원께서 저를 추천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최근 K-한류 열풍에 힘입어 K-시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산업을 바이오와 연계한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회가 주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며 "지역 발전과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 지역민들의 기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군수는 전남도 초대 해양수산과학원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14년부터 완도군수로 내리 3선에 성공한 인물로, 지역 단체장 중 드문 수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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