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나, 드림 투어 벌써 3승…상금랭킹 1위

노우래 2025. 6. 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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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10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CC(파72·6361야드)에서 열린 KLPGA 휘닉스CC 드림 투어 7차전(총상금 7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지난 1월 드림 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4월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에 이어 3승째를 수확했다.

군산CC 드림 투어 6차전 우승자 안재희는 공동 27위(4언더파 140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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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CC 7차전 2타 차 우승
정규 투어와 드림 투어 병행
박예지와 박서현 공동 2위

황유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황유나가 휘닉스CC 드림 투어 7차전 2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10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CC(파72·6361야드)에서 열린 KLPGA 휘닉스CC 드림 투어 7차전(총상금 7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작성해 2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지난 1월 드림 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4월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에 이어 3승째를 수확했다. 우승 상금 105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4822만2167원)를 굳게 지켰다.

황유나는 정규 투어와 드림 투어를 병행하는 선수다. 그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지만, 정규 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기존 목표였던 시즌 3승을 달성했기에 새로운 목표를 다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예지와 박서현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 김민솔과 정지현, 조은채는 공동 4위(9언더파 135타)로 대회를 마쳤다. 군산CC 드림 투어 6차전 우승자 안재희는 공동 27위(4언더파 140타)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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