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아이디어 많은 '예산통'

세종=이은주 2025. 6.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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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예산과 재정 분야를 두루 거친 대표적인 '예산통'이다.

임 차관은 1968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임 차관은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지역예산과장 등을 거쳐 예산실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

경제예산심의관과 예산총괄심의관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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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예산과 재정 분야를 두루 거친 대표적인 '예산통'이다.

임 차관은 1968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임 차관은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지역예산과장 등을 거쳐 예산실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 경제예산심의관과 예산총괄심의관도 역임했다.

2018년에는 혁신성장본부에서 신성장 전략 수립에도 참여했다. 2020년에는 공공정책국장과 정책조정국장으로도 일하며 재정과 정책에서 성과를 냈다. 이후 2023년 재정관리관(차관보급)을 거쳐 조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재부 내에서는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전략 기획력이 뛰어난 인물로 통한다. 꼼꼼한 업무 처리와 빠른 판단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재부 직원들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로 세 차례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력도 있다.

조달청장 시절에는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을 강조하면서 공공 조달 컨설팅 서비스 '공공 조달 길잡이'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100곳 넘는 기업이 조달시장에 진입했다. '백 투 더 베이직' 기조 아래 공공 조달의 기초 기능 회복에도 집중했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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