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오지환 2군행 다시 없어야지" [IS 잠실]

이형석 2025. 6.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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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과 LG 경기. LG 오지환이 4회 우월 2점 홈런을 날리고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5.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35)은 지난 9일 2군행을 통보받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10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8일 경기 종료 후 오지환과 면담 끝에 2군행을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오지환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18 6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5월 이후에는 31경기에서 타율 0.163 3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43으로 부진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138에 그쳤다.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과 LG 경기. LG 오지환이 4회 우월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5.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지환이의 컨디션이 올라오길 기다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내야수 신민재가 5월 중순 2군에 내려가 하루 5시간씩 타격 연습을 하고 올라온 뒤 최근 좋은 모습이다. 염 감독은 "시간을 줬으니 잘 준비하고 올라와서 다시 2군에 내려가는 경우가 없어야지"라고 강조했다.  

오지환의 이탈로 젊은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구본혁이 유격수를 맡는 가운데, 문보경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3루 수비를 당분간 할 수 없다. 염 감독은 "우선 김주성과 이영빈, 또 2군에서 준비 중인 문정빈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면서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기회를 살리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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